[건강] 발기유발제 자동주사기 개발
기사입력 2000년 02월 25일 14시 11분
발기유발제를 음경에 간편하게 주입할 수 있는 세계 최소형 자동주사기가 개발됐다.
`GM펜'으로 명명된 이 자동주사기는 만년필 정도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단추만 누르면 자동으로 약물이 주입돼 환자들에게 주사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
이 주사기를 개발한 굿모닝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환자들이 주사에 대한 불편함과 두려움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주사용 발기유발제를 기피하는 것을 보고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발기유발제는 심장질환자나 당뇨환자 등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주사 5분 후 효과가 나타나며 발기시간도 1시간 이상 유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539-7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