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들 세이브마다 50만원 모금행사
기사입력 1999년 04월 27일 14시 04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왼손 구대성（30）을 비롯한 투수들이 28일부터 `한화 이웃사랑 세이브 성금' 모금행사를 한다.
한화증권이 `SAVE ECONOMY FUND'상품개발 기념으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투수들이 세이브를 기록할때 마다 50만원씩 적립된다.
이 성금은 실업극복 성금, 소년 소녀가장돕기, 난치병 어린이돕기 등에 쓰여진다.
성금은 시즌중에 5∼6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7위에 그쳤던 작년 성적（55세이브）을 감안하면 3000만원 이상이 적립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