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 '99년형 포텐샤' 판매
기사입력 1999년 03월 21일 15시 01분
◇기아자동차가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99년형 포텐샤'의 판매를 개시했다.
99년형 포텐샤는 센터콘솔박스에 휴대폰 거치대를 설치했으며 실내 여러 부위에 반광택 우드그레인을 적용하고 최신 디자인의 알미늄휠을 장착했다.
가격은 2.0 기본형 1천840만원부터 2.5 V6 최고급형이 2천299만원이다.
◇자동차용품업체 태성산업이 기존 자동차 룸미러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한 룸미러를 개발했다.
`노노골드'로 명명된 이 룸미러는 길이가 35㎝로 커진데다 좌우로 움직이는 점이 특징.
또 순금을 첨가한 코팅으로 빛 흡수율을 향상시켜 눈부심 방지기능도 뛰어나다고.
기존 룸미러 위에 설치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4천원. (02)2202-6130
◇TV나 컴퓨터의 편광렌즈 제조업체 썬가드가 자동차 운전용 편광스크린을 개발했다.
편광스크린의 주기능은 빛의 난반사를 제거하는 것.
빗길 운전이나 야간, 안개가 끼었을 때 등 시야상황이 좋지 않을 때 눈부심을 막고 시야를 맑게해준다고. 자동차 유리창에 직접 장착되며 사이즈는 16x35㎝, 노란색, 녹색 등 두종류가 있다. (02)636-7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