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캐세레스 '부상투혼'
기사입력 1998년 05월 19일 03시 16분
○…현대 박재홍이 5일만에 선발 우익수에 복귀.
박재홍은 그동안 사구를 맞은 팔꿈치 부상과 왼쪽 골반부의 임파선염으로 라인업에 빠져 있었다.
손차훈은 전날 더블헤더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한 이명수 대신 선발 2루수로 출전.
○…롯데 박정태가 왼쪽 손등 부상으로 OB전 선발에서 제외.
2루수에는 박정태대신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박계원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다.
○…OB 캐세레스가 고질인 오른쪽 다리 근육통에도 불구, 출전을 자원해 선발로 나섰다.
캐세레스는 1회초 우전안타를 때리고 출루한뒤 득점, 1회말 수비부터 이종민으로 교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