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이동국등 청소년대표-상비군 선발
기사입력 1998년 05월 17일 15시 09분
월드컵팀의 이동국（포항）과 대전 시티즌의 김은중 등이 청소년대표（20세 이하）에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조중연）를 열고 25명의 청소년대표와 10명의 상비군을 선발했다.
기술위원회는 월드컵대표인 이동국은 일단 상비군에 포함시켰다가 월드컵이 끝난뒤 청소년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청소년대표중 부상선수가 발생할때는 10명의 상비군중에서 교체키로 했다.
◇선수단 명단
▲GK＝김용대（연세대） 한동진（상지대） 강성일（한양대） ▲DF＝이윤섭（경희대） 김상인（안동대） 배성재 염정흠（이상 한양대） 강 용 김상록 박동혁（이상 고려대） 이범직（대구대） 구대령（동국대）
▲MF＝홍정민（아주대） 노병준（한양대） 김건형（경희대） 손종국 우진석（이상 연세대） 김두영（경희대） ▲FW＝나근희（아주대） 김은중（대전） 이정수（경희대） 정용훈（수원 삼성） 서관수（단국대） 고봉현（홍익대） 설기현（광운대）
▲상비군＝황상필（동국대） 최영주（건국대） 이기호（연세대） 안홍찬（성균관대） 이상일（중앙대） 김홍철（한양대） 이동국（포항） 정주하（고려대） 김성진（영남대） 정성훈（경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