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던컨, 6개월연속 이달의 신인선수 뽑혀

기사입력 1998년 04월 22일 02시 03분


NBA(미국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슈퍼 루키' 팀 던컨(22, 2m8)이 6개월연속 NBA 이달의 신인선수로 뽑혔다.

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던컨은 지난 81년 이달의 신인상이 제정된 이래 랄프 샘슨(83-84시즌), 데이비드 로빈슨(89-90시즌)에 이어 NBA사상 3번째로 매달 최우수 신인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워드 겸 센터인 던컨은 4월 한달간 게임당 26.9점, 12.0리바운드, 3.3어시스트, 2.6블록슛을 기록했다.

[뉴욕=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