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SBS데이비스 6주 진단
기사입력 1998년 02월 17일 15시 49분
○…지난 14일 삼성전서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한 안양 SBS의 래리 데이비스가 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SBS측은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데이비스의 부상이 의외로 심각한 상태"라며 "6주 동안 깁스를 해야 돼 앞으로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리바운드볼을 따내는 과정에서 팀 동료인 표필상과 충돌, 오른손 중지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