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싱어즈소사이어티] 한국-이탈리아 가곡 선사
기사입력 1998년 01월 09일 14시 36분
서울싱어즈소사이어티가 한국과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의 가곡을 잇달아 선사하는 신년음악회를 꾸민다.
`한국가곡의 밤'(14일)에서는 `황혼의 노래' `떠나가는 배' `내 맘의 강물', `토스티가곡의 밤'(15일)에서는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여름달' `너를 더 사랑하지 않으리', `옛 이탈리아 가곡의 밤'(18일)에서는 `라르고' `사랑하는 그대 눈동자'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신용란 윤경희, 테너 김선일, 바리톤 박흥우 등이 출연한다. 매공연 오후 7시 30분.(02)537@6221 제11회 박정욱 서도소리 발표공연이 11일 오후 4시, 12∼1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신명풀이'를 주제로 1부는 잡가 `긴 난봉가' `잦은 난봉가', 좌창 `영변가', 뱃노래 등 서도소리, 2부는 철물이 재수굿으로 꾸며진다.
이선비, 양소운, 이은주씨 등 인간문화재와 서울풍물단이 찬조출연한다.(02)747@5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