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사] 2002월드컵 열기 후끈 달군다
기사입력 1997년 07월 01일 13시 53분
한국코카콜라사가 월드컵축구 국내유치와 연결된 멋진 광고를 선보여 2002월드컵 열기를 일찍부터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한국축구발전과 축구팬문화형성을 위해 각종 행사를 벌여온 일련의 광고 시리즈 행사 가운데 하나로 선보이는 이 축구광고는 축구팬들이 월드컵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절실하게 기원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 코카콜라사의 기업 이미지를 한단계 높인 문화적 광고의 승리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악기인 태평소 가락이 어우러져 열광적 분위기를 고조시킬 뿐 아니라 흑백을 주로 이용한 절제감 속에서 분출되는 색상 대비효과가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와 월드컵 승리에 대한 국민의 집념을 다시금 일깨워 마치 캠페인광고를 대하는 흥분을 던져준다.
이 코카콜라 축구광고는 최근 코카콜라사가 스포츠조선과 함께 진행중인 250명으로 구성될 `월드컵 코카콜라 응원단'을 선발하는 전국민대상 축구팬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응원구호를 공모하는 이 응원단 선발행사는 12일 마감하는데 코카콜라 축구마크를 붙여 `서울 강남우체국 사서함 2002호 코카콜라응원단선발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코카콜라측은 2002 월드컵 열기를 계속 코카콜라가 이어가자는 기획 취지 아래 앞으로 계속 팬들의 염원을 담은 각종 시리즈 광고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한국코카콜라주식회사 홍보부(370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