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숍라이트 2위그쳐 5관왕 좌절

기사입력 1997년 06월 30일 14시 31분


시즌 5관왕을 노리던 스웨덴의 골프스타 애니커 소렌스탐（26）이 미국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소렌스탐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그레이트베이 리조트골프코스（파 71）에서 벌어진 마지막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9언더파 204타로 미국의 미셀 맥간（12언더파 201타）에게 우승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