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파리 아름다움-물가에 놀라'

기사입력 1997년 05월 27일 14시 50분


이번 대회 여자단식 1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파리의 아름다움과 비싼 물가 때문에 두번 놀랐다고.

경기에 앞서 파리시내를 둘러본 힝기스는 "파리는 로맨틱한 도시다. 특히 연인들을 위한 도시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올시즌서 120만달러（약 10억원）의 상금을 번 그녀도 파리시내의 물가에는 고개를 내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