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DJ솜씨 발휘
기사입력 1997년 03월 14일 14시 23분
가수 이 교통방송 `0시의 노래마을' DJ를 맡아 그간 쌓아온 진행솜씨를 발휘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0시의 노래마을'은 개편을 맞아 신설된 프로로 음악과 얘기가 따뜻하게 흐르는 시간. 이 프로는 특히 청취자 참여도를 높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는 코너들을 중점적으로 키울 예정이다. 의 구수한 입담과 자연스런 진행솜씨가 100% 발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그간 `젊음의 행진'과 라디오 `오후의 대행진' `라디오 퀴즈퀴즈' 등을 진행한 바 있는 은 자정시간대 쟁쟁한 DJ들 사이에서 튀는 여자 진행자가 되겠다고 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