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공연 보험료 80억원
기사입력 1996년 09월 29일 17시 41분
마이클 잭슨의 한국 공연 보험료가 공연 관련 보험액중 사상 최고인 80억원으로 밝혀졌다.
오는 11일과 13일 잭슨의 내한공연 주관사인 태원예능은 현대해상화재보험과 80억원 규모로 공연에 대한 행사 종합보험 계약을 맺었다.
이 보험은 공연시 출연진과 관객, 진행요원, 시설물, 장비등 전반에 걸친 것으로 국내 공연관련 보험계약액중 단연 최고.
잭슨 본인과 공연 스태프에 대한 보험은 잭슨측이 따로 국제 보험에 가입해 있지만 한국 공연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 보험에 의한 수혜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