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 대목 앞두고 다양한 선물 판매 잔치

기사입력 1996년 09월 11일 15시 49분

## 「뉴코아」 침구 - 게임기등 시중가 반액 판매 ## 「애경」 무스탕 균일가 특집전등 준비 추석을 앞두고 각백화점들이 다양한 선물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품목별, 가격대별 등으로 특화 시킨 이 선물매장은 이달 중순부터 추석 직전까지 운영될 예정. ◆ 뉴코아백화점은 17~23일 `추석맞이 대세일'을 실시한다. 서울점은 스키-스키복 대전을 열고 수원점은 선물용 의류할인행사를 갖는다. 또 과천점은 50세일전을 통해 우산 침구 커튼 식탁보 게임기 워크맨 등을 시중가의 반액으로 판다. ◆ 쁘렝땅백화점은 16~25일 `한가위축제'를 연다. 지하1층 매장에서는 전문상담원을 두고 종합선물세트 코너가 운영된다. 바이어추천 선물세트로는 랑케스터 향수 미니세트(3만4천원), 피에르가르댕 멜로디 손수건세트(1만7천원) 등이 나온다. ◆ 경방필백화점은 13~22일 `한가위 선물세트특선'을 마련한다. 카운테스마라 넥타이 4만9천원, 엘레강스 반지갑세트 7만9천원, 금강핸드백 13만2천원 등. ◆ 한화유통은 17~26일 전점을 대상으로 귀향용 가방모음전, 대상별 선물제안전 등 다양한 선물코너를 마련한다. 핸드케리어 6만9천원, 트렁크 9만5천~18만9천원. 연인-친구 선물용으로는 닉스블랙진이 12만5천원, 시스템 가디건이 7만5천원등. ◆ 애경백화점은 17~26일 `선물대잔치'를 연다. 특히 무스탕 균일가 특집전을 마련, 로조 마리노 등의 제품을 19만원에 내놓는다. ◆ 그레이스백화점은 17~26일 `명품선물전'을 연다. 특히 1만~10만원대의 상품을 가격대별로 운영할 계획. 1만원대 선물의 경우 키위세트(1만9천원), 파울로구찌 타월세트(1만5천원)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