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아이비, 한 무대서 발라드 전쟁
기사입력 2007-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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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가수 양파가 후배 가수인 아이비와 함께 발라드 무대의 진수를 선보인다.
양파와 아이비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열리는 KBS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란 코너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
이날 무대에서 양파는 아이비의 노래 '사랑아 어떡해'를, 아이비는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를 부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2시간동안 서로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각자의 파트를 고민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양파의 소속사측은 "이번 연습을 통해 양파와 아이비의 노래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파와 아이비의 무대는 오는 7월 1일 방송될 KBS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상반기 결산특집'으로 진행된다. <press01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