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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에서 역대급 추격전이 펼쳐진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혼란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역대급 추리X추격전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주 방송 말미에 추리X추격전이 결합된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스릴, 서스펜스와 예능이 결합되는 거대한 버라이어티', '런닝맨의 근본이 온다', '스케일 장난 없다'라며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번 주는 '제 1회 런닝 스카우트'로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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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에이스' 유재석은 '뇌섹남' 답게 단번에 힌트를 추리하는 '유셜록'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광희는 "'미션임파서블' 찍는 거 같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특유의 민첩함으로 도망 다니며 힌트를 단독 사수에 나섰다. 이대호 역시 장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탈출을 위해 애썼는데 이어 "야구할 때보다 더 뛰었다. 너무 힘들다" 고백해 역대급 레이스를 예고한다. 한편, 송지효는 종잡을 수 없는 추리력으로 레이스의 판을 뒤흔들었다.
'제1회 런닝스카우트' 허구의 세계관 속에서 멤버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