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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황제' 심상철(7기, A1)이 역대 두 번째 500승 금자탑을 쌓았다.
화려한 기록을 써왔다. 2016년 41승, 2017년 43승, 2019년 43승, 2024년 52승 등 수차례 다승 1위에 올랐다. 여성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메이퀸 특별경정'을 제외한 5개 메이저 대회(대상 경정 2회, 왕중왕전, 그랑프리)를 모두 제패하며 '경정 황제'로 불리고 있다.
심상철의 강점은 코스 유불리에 관계 없이 고르게 입상한다는 점. 5∼6번의 불리한 코스를 배정받더라도 안쪽 선수들을 파고들어 치고 나가며 입상에 성공하는 경우가 자주 있을 정도로 경주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휘감아 찌르기의 마술사'라는 칭호는 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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