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2028년말 준공 목표

기사입력 2025-03-29 10:27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숙박형 수련 활동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은 시유지인 세교동 3천200여㎡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1천2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미 2023년 설문조사를 하고, 2024년에는 타지역 유사 시설에 대해 벤치마킹도 했다.

지난해에는 건축안 마련 등을 위한 기본계획도 수립한 가운데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 시설이 완공돼 개원하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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