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성교육 도서 '산부인과 의사 아빠가 초등학생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부크크 출판사, 56p)를 출간했다. 김슬기 교수는 생식내분비학의 저명한 의학자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사춘기를 앞둔 아이들이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감정적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책을 집필했다.
김슬기 교수는 "딸이 초등학생 시절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 산부인과 의사임에도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딸들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슬기 교수는 난임·가임력 보존·자궁내막증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이자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서 진료와 연구, 의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대한생식의학회, 대한여성성의학회를 비롯한 다수 학술 단체에서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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