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지역 5개 해수욕장, 7월 4일∼8월 17일 개장

기사입력 2025-03-27 11:37

[부안군 제공]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지역 5개 해수욕장(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이 오는 7월 4일부터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부안군은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관리 전반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장은 8월 17일이지만, 이후로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같은 달 31일까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해수욕장 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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