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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지역 5개 해수욕장(변산·격포·고사포·모항·위도)이 오는 7월 4일부터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이한다.
폐장은 8월 17일이지만, 이후로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같은 달 31일까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해수욕장 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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