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22년 하반기부터 지속 운영해온 K-버거 육성 프로젝트가 잇따른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역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독창적 메뉴 개발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메뉴들로 '펀슈머'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22년 하반기 K-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버거에 기반한 다양한 한정 메뉴 출시 및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구매가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연령대별 구매율 분석 결과 출시 후 일주일 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의 2030세대 구매율은 약 78%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펀슈머 트렌드를 공략한 메뉴 출시가 젊은 소비층의 구매로 이어지는 것을 재확인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로 인해 기존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메뉴의 카니발리제이션 효과(신제품으로 인한 기존 제품의 매출 점유율 하락 현상) 대신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량이 약 8% 증가해 재 조명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다양한 협업과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지속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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