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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올해 초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체포했는데 음주 또는 약물에 취해 비정상적으로 운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나 마리아는 올해 1월 '우편번호 복권'에서 1만 3000파운드(약 2400만원)에 당첨됐다.
그녀는 상금의 대부분을 신장 부전을 앓고 있는 반려견을 위해 쓴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