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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기업 공헌도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 프로그램·투명경영 등 ESG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한다.
동행복권은 이번 심사에서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 복권 문화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복권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 '행복캠프', '복권판매인 교육' 등 복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만들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신뢰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