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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가 협력해, 중구 지역 관광 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 홍보 채널을 통한 상호 마케팅 지원, 서울신라호텔 및 신라스테이 프런트 데스크에서 인근 관광 명소 DDP 안내, DDP 전시 및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 마케팅 협력을 이어간다.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부사장)은 "서울디자인재단(DDP)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중구가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