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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이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내년 2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통 일식 코스 메뉴를 구성, 소비자의 겨울철 사라지기 쉬운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생이와 굴로 만든 맑은국, 계절 생선회, 참깨소스와 성게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체력회복에 좋은 굴과 톳으로 만든 솥밥 등 10종의 메뉴가 모모야마 코스에 차례로 제공된다. 겨울 특선으로 준비한 복 코스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참복을 활용한 복껍질무침, 복지리, 복튀김, 생선회 등이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