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자 견민경 씨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보여준 헌신적인 노고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웃음치료에서는 성도미니코 선교수녀회 이미숙 아가다 수녀가 과거 원목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의 소통과 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봉사자들의 사랑과 나눔은 병원을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덕을 베푸는 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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