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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망일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앱이 등장해 화제다.
뉴스위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AI 기반 건강 관리 앱 '데스 클락'(Death Clock)이 지난 7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약 12만 5000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앱 개발자인 브렌트 프랜슨은 "AI가 5300만 명이 참여한 1200개의 기대 수명 연구 데이터 세트에서 훈련돼 정확한 예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망 예측은 개인이 은퇴 계획 및 미래를 위한 저축 등을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이 죽는 날보다 더 중요한 날짜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스 클락'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에서 모두 다운 가능하며 연간 40달러(약 5만 6000원)의 구독료가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