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과 주최한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부산대학교 김해원 학생(해오니팀)이 수상했다. 해오니팀은 AI 예측 모델 개발과 발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위원장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안상정 교수는 심사총평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서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AI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의지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기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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