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공연 라인업을 선보인다.
뮤직플랫폼 스포티파이 (Spotify) 역사상 최단기간 내 10억 회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이자,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에서 메인무대를 장식하는 DJ로 활동하는 카이고의 7년 만의 내한 공연은 삼일절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는 연휴의 시작인 2월 28일 금요일 밤에 초대형 파티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이디 가가 (Lady Gaga)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차세대 일렉트로닉 스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DJ/프로듀서 제드가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6'의 주인공으로 나서 내년 3월 1일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국 최대 일렉트로닉 뮤직 사이트 비트포트 (Beatport)의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제드는 5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긴 'Clarity' (ft. Foxes),' 무려 13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한 'Stay the Night (ft. Hayley Williams),' 빌보드 핫100 4위에 오른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와의 협업곡 'Break Fre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Ignite'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316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였다. 올해 8월 새 앨범 'Telos' 발표 이후 진행되는 이번 내한 공연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감각적인 멜로디와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