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공실률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은 광화문·시청 권역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권역의 3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3.1%로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했다. 한편 지난 3분기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 7000원으로 전분기보다 0.9%p 증가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1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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