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가 국내 패션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데 열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백화점 매출의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투자적인 성격이 강하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일본과 태국 등 해외 유명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한국 패션 팝업 매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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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역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점포에서 패션·뷰티 등 30여개의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팝업 행사를 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