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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가 기업, 기관 등의 단체행사 명소로 자리 잡으며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수백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잔디광장과 야외 공연장이 마련돼 있고, 자연 경관을 보면서 명상과 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명상 돔과 향수산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내 다양한 트랙킹 코스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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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캠프는 2014년 에버랜드가 개발한 국내 최초 감정관리 전문 과정으로 자체 개발한 감정 진단 툴을 통해 현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일상 생활에서 좋은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처방해 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