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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에서 관광지 홍보 팝업스토어 '인생작을 찾아서'를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 광명-광명동굴('BACK to the CAVE') ▲ 화성-제부도('어바웃 선셋') ▲ 부천-부천아트벙커('벙커크리처') ▲ 안산-풍도('텐트 밖은 어디') ▲ 평택-안정리 로데오거리('스트리트 푸드 힙스터') ▲ 시흥-거북섬('너는솔로 우린커플') ▲ 김포-애기봉 생태공원('나는 매일 과거의 너와 만난다')으로 구성됐다.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특정 영화 장르에 맞춰 재구성해 참여자들은 관광지별 영화 시놉시스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선물도 받고 나만의 영화 포스터도 촬영할 수 있다.
광명동굴은 판타지 모험 영화로 재구성된 시놉시스로 체험이 진행되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박진숙 광명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경기서부권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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