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해당 문자는 당사와 관련이 없으며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업을 사칭한 스미싱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올해 상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스미싱 문자 수는 지난 2022년 3만7000여건에서 지난해 50만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88만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보안 당국은 문자로 받은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