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핀스가 디지털 옥외광고 솔루션 벤처기업 사운드그래프의 '디지털 사이니지 렌털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핀스는 렌털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프리핀스는 렌털 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운영 솔루션과 금융지원, 판매 채널을 다각화시키고 싶은 제조·판매사에게 제공하는 렌털전환(RX·Rental Transformation) 컨설팅 등 중소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운드그래프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렌털판매, 즉 구독 서비스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의 전체적인 매장 운영비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해 최종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사운드그래프처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조·판매사를 발굴하고 렌털전환을 제안해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