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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북한이탈주민 가정 대상 '똑딱! 캠프(똑소리 나는 우리아이 알아보는 딱 좋은 시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인 '드림멘토'와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똑딱! 캠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교에듀캠프는 3년 연속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 정서 멘토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말 향상 능력 프로그램과 심리 정서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교에듀캠프는 48년간 축적된 교육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가 해답을 알려주는 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 인지학습 발달 상담 ▲양육/엄마 상담 ▲무료 심리검사(자기주도학습유형 검사 및 부모 학습지도 유형검사) 등 체계적인 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