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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워터월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조기 오픈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며,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를 사용한다.
VR 스노클링은 바닥과 벽면이 모두 투명한 아크릴로 만들어진 '글래스풀'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구조본부와 교신하며 바다 속 동물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고래구조대', 스카이다이빙을 물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버' 등 총 5개 테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 마련,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