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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웰니스' 테마의 워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체험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워커힐은 레저 체험 전문가 '워키(WALKEE)'가 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연탐방과 놀이 프로그램, 워커힐 투어, DIY 만들기, 명상·요가 등 계절 및 시즌에 따라 구성된다.
'해설이 있는 숲 체험'도 여름철 인기 프로그램이다. 전문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한 워키가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숲 체험은 워커힐을 둘러싸고 있는 숲 속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 생태계, 동식물 관련 풍부한 지식을 나눌 수 있고, 나뭇잎,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감성 사진까지 남길 수 있다. 워커힐은 투숙객들이 고요한 숲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여름 시즌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해 매일(월~일) 아침 9시 3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진행한다.
주말에는 워커힐의 숨겨진 힐링 스폿, 힐링 포레스트의 숲 속 데크에서 스트레칭 및 명상요가를 즐기는 '힐링 포레스트'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마인드 케어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힐링 포레스트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아주는 마인드 케어 요가는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50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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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의 여름 워키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 및 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자연, 힐링, 친환경을 아우르는 '웰니스' 컨셉으로 구성된 올 여름 워키 프로그램은 고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