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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등록·판로를 지원하여,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는 지난 2022년 5월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기술마켓 활성화 지원사업 이외에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미활용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 민간 활용도 제고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술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