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상준)와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건강교육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상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 특화진료, 질환 관리, 의료기관 접근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센터는 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서울시 거주 여성 장애인들이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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