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에야는 스페인어로 마른 쌀,고기,생선,해산물,야채 등을 넣고 찐 밥 또는 빠에야를 만드는 프라이팬을 뜻한다. 커다란 팬에 쌀,육수, 식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 쪄내는 요리로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누릉지가 만들어진다.
재료는 카레,된장국처럼 지역의 제철 야채와 고기,해산물 등 지역특산물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오세득 세프는 제주의 청정야채와 옥돔, 해산물, 한우 등을 활용해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빠에야를 선보였다. 빠에야에 기본이 되는 쌀은 제주 쌀로 제주밭벼 쌀인 산듸를 사용했다.
오세득 세프의 빠에야는 옥돔,갈비,한우곰탕,해산물 등을 모두 구워 맛있는 건강한 요리다. 또 제주에서 난 버섯, 구좌당근, 양파 등의 야채만 넣은 비건 빠에야도 선보인다.
함께 곁들여 먹는 반찬으로 김치를 재해석해 찐 배추에 간장과 식초로 맛을 내고 고추만으로 개운한 맛을 더한 김치와 마늘만을 볶은 마늘장,수제마늘마요네즈 등을 개발했다.
한식 빠에야 전문점인 오팬파이어는 제주에서 가장 청정마을인 삼다수마을에 위치해있고 인근에 제주수목원 겸 동물체험농장인 사려니팜이 있어 아이들과 가족들과 제주여행,나들이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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