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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 젤리가 출시됐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타이슨 2.0 브랜드가 최근 '마이크 바이트' 젤리를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다만 한정된 지역에서만 판매된다. 해당 제품에는 대마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누구나 판매 또는 구입할 수 없다. 특히 대마가 금지된 국가의 국민이 호기심으로 구입하거나 섭취했을 경우엔 강력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허가를 받으면 마리화나(대마)를 합법적으로 판매 가능하다.
이 젤리 제품은 마이크 타이슨이 지난 1997년 7월 경기 중 상대 선수인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은 사건을 모티브해 만들어졌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실제 업체가 공개한 제품을 보면 귀 모양인데 일부분이 잘려 있으며 적갈색을 띤다.
한편 마이크 타이슨은 오는 7월 20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유튜버 출신 27세 복서 제이크 폴과 경기를 치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