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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3월29일)을 앞두고 10대 Moments(순간)를 선정해 SKT 뉴스룸에 공개했다. 공개된 10대 순간은 SKT 구성원 1,000여명 및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등 외부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직접 참여, 40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열 가지 순간을 시계열 순으로 선정했다.
열 번째 순간으로는 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가속화 하고 있는 '글로벌 AI컴퍼니'로의 변화 추진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하고, AI 서비스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공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10 대 Moments와 같이 대한민국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SKT의 노력과 성과들은 앞으로 맞이할 미래의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만들어갈 새로운 순간들이 고객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