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9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오르지 않는다.
시는 운송업체 환승 수입금 감소와 인건비, 연료비 등 상승으로 인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했다"며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