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7일 17층 강당에서 제18회 QI경진대회 및 환자안전행사를 가졌다.
또한, 환자안전개선활동 포스터 발표에서는 '조영제 혈관 외 유출에 대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안전한 수혈 업무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13층 병동, 장려상에는 'Foley catheter 유지 및 관리 개선활동'을 발표한 내과계중환자실이 차지했다.
고경수 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한 QI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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