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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척추내시경센터장이 지난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 제2회 척추내시경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의 비교사례를 발표했다.
은상수 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과 내시경 디스크절제술(PELD)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PELD 내시경은 정상 통로인 신경공을 이용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양방향 내시경과 비교하여 근육, 인대 손상이 적고, 안밖의 디스크를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임을 발표했다.
한편, 은상수 센터장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3년 한국에서 열린 ISASS 아시아태평양학회의 국제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