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부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에 지정 기탁을 진행해 성금의 취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를 바탕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