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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A25 5G'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키즈폰은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앱(APP) '퍼핀'을 탑재했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하여 자녀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는 키즈폰을 구매하려는 고객 편의를 위해 키즈폰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시나모롤 굿즈 패키지(요커트볼 세트, 빈티지 유리컵, 자동우산)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A25 5G'는 ▲6.5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13MP)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이며, 출고가는 44만9900원(VAT포함)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럭시 A25 5G'를 구매한 고객은 Microsoft 365 Basic 6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해당 단말의 삼성갤러리 설정에서 OneDrive 동기화 후 신청할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다양한 연령대가 좋아하는 시나모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퍼핀 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