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법(위원회 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 시대의 출발선에 서있는 지금 그 특성에 맞는 규제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강점인 디지털 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및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규제체계로 새로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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