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은 지난 5일, 서동현 전임 병원장 이임식 및 제 9대 김유근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유근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엔데믹과 장기화된 경기침체, 주변 경쟁 병원들의 출현 등이 병원 경영에 중요한 도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병원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병원 직원들이 일하기에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직원들도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응대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